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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5월31일 새벽기도회 - 요삼1장
글쓴이 : 선흘중앙교회
      조회 : 393회       작성일 : 2022-05-30 21:40  

1장 사랑하는 가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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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요한 사도가 가이오라는 인물에게 개인적으로 쓴 편지입니다. 이 가이오는 요한이 전한 복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두 번째 편지인 요한이서에서 교회의 성도들이 진리를 행하는 것을 보니 심히 기쁘다는 말을 하였는데 이 가이오가 바로 그런 기쁨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이런 가이오를 사도요한은 사랑하고 기뻐하고 축복하였습니다.

 

가이오 라는 이름 대신에 우리 자신의 이름을 넣어보도록 합시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복음 안에서 진리를 알고 진리를 행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이 사랑하고 기뻐하시고 축복합니다. 하나님만 아니고 교회의 성도들이 우리를 사랑하고 기뻐하고 축복합니다. 이런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은 얼마나 행복하고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이와 같이 우리 모두가 하나님에게도 성도들에게도 사랑받을 만하고 기쁨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가이오가 받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것입니다. 우리 영혼과 몸과 우리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서 건강하고 번성하고 행복하기를 축복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이 하나님의 복을 받으며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가이오 자신에게 있었던 진리는 성도들에 의해 증거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3절 말씀입니다.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가이오의 믿음, 가이오 안에 있는 진리는 숨겨진 것이 아닙니다. 드러났습니다. 그가 행하는 일들을 통해 알리어 진 것입니다. 이것을 성도들이 형제들이 와서 요한에게 알려 주었기에 요한은 매우 기뻐할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믿음, 우리 안에 있는 진리는 감출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에게 있는 진리의 빛을 비추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추게 하고 기쁨이 되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합시다. 가이오는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전도자들뿐 아니라 성도들에게 잘 하였습니다.

 

디오드레베는 으뜸되기를 좋아하고 사도의 가르침과 지도를 배척하고 선하게 행하려고 하는 성도들까지도 막고 내어쫓았습니다. 그러나 데메드리오는 진리에 있어서도 성도들에게도 받아들여질만한 인물입니다. 사도는 가이오에게 디오드레베와 같은 잘못된 지도자를 본받지 말고 데메드리오 같은 지도자를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본받아야 할 사람은 가이오와 같은 사람입니다. 데메드리오 같은 사람입니다. 이들과 같이 진리 안에서 행함으로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도 증거를 받는 복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이 아침에 주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다시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하신 말씀 기억합니다. 주님 안에서 오늘도 살게 하옵소서. 모든 일을 진리 안에서 행하게 하여 주셔서 주의 빛을 비추게 하시고 주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주기도. 327

진리 안에서 행함으로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는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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