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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6월1일 새벽기도회 - 유1장
글쓴이 : 선흘중앙교회
      조회 : 405회       작성일 : 2022-05-31 23:29  

1장 힘써 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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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는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된 이단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내어 교회에 경종을 울리고 성도들로 하여금 믿음과 경건에 더욱 굳게 서도록 하기 위하여 씌여진 책입니다. 유다서를 읽어보면 베드로후서의 내용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이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주되심을 부인하고 경건하지 않은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유다는 야고보의 형제요 예수님과 육신의 형제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예수님을 육신대로 알았다가 부활하신 후에 예수를 구주로 알고 믿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예수가 주되심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유다는 이 편지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썼습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유다는 사랑하는 자들아라고 부릅니다. “사랑하는 자”, “존경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높여주시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이제 아무도 육체대로 알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주 안에서 성도는 더욱 존경하고 사랑할 자입니다.

 

다윗도 시편 어디에서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하였습니다. 유다의 계획은 본래 일반으로 주신 구원에 대해 쓰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계획을 바꾸어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는 내용을 썼습니다. 사랑은 자신보다는 상대방의 유익을 더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내가 하고 싶은 것 보다는 상대가 필요로 하는 것에 따라 나 자신을 바꿀 수 있는 마음이 귀합니다.

 

당시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된 사람들은 자신들만이 특별한 영적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복음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누구나 주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구원입니다. 이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싸우는 것입니까? 20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했습니다. 22절에 어떤 의심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말씀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믿음 위에 우리 자신을 더욱 굳게 세워가도록 합시다. 성령으로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자신을 지키고 영생에 이르도록 주의 긍휼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살아갑시다. 다른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바른 길로 인도하도록 합시다. 오늘 본문 마지막은 이렇게 축복하고 있습니다.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이 축복의 말씀대로 힘써서 주를 의지하도록 합시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믿음 위에 오늘도 굳건하게 서게 하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행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의 능력과 도움이 되시고 우리의 평강이 되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우리도 주의 구원을 위해 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도록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주기도. 383

우리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으로 힘써 싸우며 주의 구원을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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