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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시편6편 - 1월30일 새벽기도회
글쓴이 : 선흘중앙교회
      조회 : 512회       작성일 : 2020-01-31 19:17  

6편 구원을 위한 간절함

찬송가71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고 간절히 간구한 것이 언제인가? 오늘 시편에는 이런 간절한 간구가 들어 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하나님께서 진노와 분노로 책망과 징계를 하시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알고 있다. 또 한 편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구원이 될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께 간절히 자신의 소원을 아뢰고 있다.

 

지금 그가 당하고 있는 어려운 처지는 그의 몸이 말해주고 있다. 그의 몸은 수척하다. 그의 뼈는 고통 중에 있다. 그의 영혼은 고뇌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의 뼈는 떨리고 그의 영혼도 심히 떨린다. 이런 어려움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그의 눈은 근심으로 쇠하였다. 그의 모든 대적들은 그의 눈을 어둡게 만들어 주의 사랑을 말하지 못하게 하였고 주의 은혜를 기뻐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이와 같은 고통과 고난 중에 하나님을 향한 시편기자의 간절함은 더욱 잘 나타나고 있다. 한 번 보자. 6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날마다 탄식하고 밤마다 눈물로 간구한다. 주여! 어느 때까지 입니까? 어느 때까지 참으시겠습니까? 어느 때에 돌아와 내 영혼을 건지시겠습니까? 원수들의 압제에서 나를 구원하시겠습니까? 간구는 탄식이 되고 탄식은 눈물이 되어 흐른다. 하나님께 간절한 소원이 날마다 올라간다. 눈물과 함께 간절히 드려진다.

 

이런 간절한 기도 가운데 어느 순간 시편 기자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무슨 확신인가? 하나님이 나의 간구와 소원을 들으셨다는 확신이다. 이런 확신이 들 때에 모든 어두움이 물러가고 그의 기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89절이다.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을 사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신다. 하나님은 우리 머리에 재 대신 화관을 씌워 주신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그분의 긍휼하심으로 관을 씌워 주신다. 우리 눈을 들어 하나님께로 향하자. 우리의 간구와 소원을 아뢰자.

 

요한일서 51415절에 우리의 담대함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하나님께 우리 영혼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간구하고 들으심을 입고 하루를 시작해 보자. 우리 가족들을 위해 친구들을 위해 마을 사람들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간구해 보자.

 

기도. 주기도. 363

우리 영혼을 사망의 그늘에서 일으켜 주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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