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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새벽기도회
 
6월7일 새벽기도회 - 계5장
글쓴이 : 선흘중앙교회
      조회 : 457회       작성일 : 2022-06-06 21:36  

5장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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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서 계시의 촛점은 보좌에 앉으신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 양되신 성자 예수그리스도께로 옮겨집니다. 이 어린 양께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과 만만 천천의 천사들이 모든 찬송과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기도와 예배를 우리 하나님께 돌리는 모습을 보십시오. 우리는 이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할 것입니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다윗이 시편 397절에 주를 향하였던 것과 같이 오늘도 하나님을 향하고 주를 향하여 기도하십시다.

 

사도요한은 처음에 크게 울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담긴 두루마리의 책이 펼쳐져야 하는데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한 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34절에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했습니다. 이 요한의 울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뜻을 위해 울고 하나님의 뜻이 보이지 않아 우는 요한의 마음을요.

 

이렇게 울고 있을 때에 장로 중 하나가 이 책과 일곱 인을 떼시기에 합당한 한 분이 계시다고 대답합니다. 그가 누구이십니까? 일찍이 죽임을 당하시고 그 피로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승리했습니다. 그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살리셨고 승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두루마리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획은 예수님에 의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온 우주의 통치를 예수님의 손에 맡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하여 지금 온 우주를 통치하십니다. 6절 말씀입니다.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시고 이루시는 우리의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합시다. 바라봅시다. 성령으로 행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읍시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우리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지금도 하나님과 어린 양 앞으로 기도가 드려지고 예배가 드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기도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며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나아가도록 합시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린 양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굳게 하여 주만 의지하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를 따라 나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모든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안에서 쉼을 얻게 하옵소서. 주 안에서 성령 충만하여 주님의 일을 오늘도 감당하는 저희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기뻐하며 감사하며 영광을 주님께만 돌리게 하옵소서.

 

주기도. 31

죽임 당하신 어린 양께 모든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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