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미가선지자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비전의 말씀입니다. 1절에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말씀합니다. 끝날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때를 보여줍니다. 미가는 이스라엘이 그 죄의 열매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회복의 날에 대해 4장 전체에 걸쳐서 선포하고 있습니다.
1절 말씀과 같이 그 날에는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산, 곧 시온 산이 세계 위에 굳게 서며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갑니다. 사람들이 그리로 가면서 이야기합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그 날에는 세계의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올라가면서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말씀을 사모하며 옵니다. 그들은 누구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친히 가르치십니다. 다스리십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친히 그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모으셨기 때문입니다. 6절 7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발을 저는 자는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들이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다스리리라 하셨나니” 했습니다.
온 몸이 온전치 못한 불구자와 같이 하나님 앞에서 바로 행하지 못하고 발을 절며 걸었던 사람들.. 하나님 앞에 쫓겨났던 사람들.. 환난을 당하였던 자들.. 하나님께서 이런 자들을 시온 산으로 부르시고 모으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강한 나라가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하시면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다스리십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평강이 사람들 중에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각 사람들에게 복을 명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시온의 영광이 비추어졌습니다. 시온 산, 곧 하나님의 성전의 산이 온 세계 위에 높아졌습니다. 주 예수께서 우리를 오라 부르셨습니다. 시온 산을 향하여 나아갑시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우리 죄 사함을 받고 주님께로부터 배워서 주님말씀의 길로 행하도록 합시다. 주님의 평강과 축복이 여러분에게 언제나 있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불러 회개 시키시려고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 날 위해 못 박히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이제부터 영원토록 주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명하셔서 평강을 주시고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