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기쁨은 하늘에 우리의 이름이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20절입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저와 여러분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구원을 받았다는 말이겠구요.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뻐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주님을 기뻐하는 것이 맞겠지요.
마르다는 여러 가지 일로 바빴습니다. 하지만 바쁜 것보다 주님을 기뻐하는 것이 더 좋은 일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저렇게 바쁘다는 것 때문에 주님을 기뻐하지 못하고 살아왔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닙니다. 우리의 기쁨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의 기쁨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의 기쁨은 주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기쁨은 주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주님 안에 우리가 있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을 기뻐합니다.
눈을 감아도 주님이 보이고 귀를 막아도 주님의 말씀이 들리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 아니겠습니까? 주님의 사랑이 언제나 우리에게 넘치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것을 나타내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라고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어린 아이같은 순전한 마음으로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말씀을 기뻐하는 저와 여러분으로 주님 안에서 나타내지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아는 지식이 너무나 탁월한 기쁨이었으므로 사도바울은 이것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해로 여긴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을 알기 전에는 자기에게 유익하던 것은 다 배설물로 여긴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유익하게 여기던 것들이 무엇이었든지 주님 한 분으로 족합니다. 오늘 본문 41절 42절 말씀에 주님께서 대답하십니다.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이 아침에도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여지고 주님의 기쁨으로 가득 넘치는 기쁨이 여러분 모두에게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먼저 주님의 은혜 안에서 주님의 얼굴 뵈옵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여지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