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주님께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는 자가 적은지 어떤지를 여쭈어 본 것이 나옵니다. 이 질문을 보면 당시 사람들에게 구원에 대해 가르쳐 지기는 구원을 받는 자가 적다고 가르쳐 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주님께서는 구원을 받는 자가 적느냐 아니냐를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에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구원을 받을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고 그 기회를 붙잡을 것을 오히려 말씀하셨습니다.
24절 말씀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다는 말씀은 구원에 들어가기를 애쓰고 힘써보지만 못하는 자가 많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율법을 지키고 노력해보지만 안되는 겁니다. 못들어 가는 겁니다. 도덕을 배우고 철학을 배우고 힘써도 안된다는 겁니다. 이런 저런 고행과 노력과 모든 수단을 다해서 구원에 들어가보려고 노력하지만 못 들어간다는 겁니다.
어떻게 들어간다고 하십니까? 좁은 문으로 들어간다고 하십니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유일하게 한 가지인데 그것은 좁은 문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만이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이 길은 예수님께로 나와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믿는 길입니다. 예수님을 의지하는 길입니다. 예수님과 연합하고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함께 죽고 함께 사는 길입니다. 믿음의 길입니다. 순종의 길입니다. 이것 말고는 없는 겁니다.
집 주인이 와서 그 문을 닫을 때가 옵니다. 25절입니다.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하셨습니다. 문이 닫히기 전에 그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만 하는 겁니다. 문이 한 번 닫힌 후에는 열려지지 않습니다. 두드려도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 2장 4절에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라고 유다서 1장 3절에 말씀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구원을 받은 것은 오직 믿음으로입니다. 어찌하든지 우리는 믿음으로 지키심을 입고 있습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주님 의지하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늘 강건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 안에 있는 믿음으로 우리를 부르신 주님, 주님께 오늘도 우리 자신을 드립니다. 우리의 갈 길을 오늘도 인도하옵소서. 주님의 인도함을 받아 오늘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나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