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주님께서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드린 헌금을 칭찬하신 말씀과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제자들을 향해서 권면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로 항상 깨어 기도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리도록 합시다.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십시다. 주님께 소망을 두고 기도하기를 쉬지 말도록 합시다.
오늘 본문 34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스스로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이 아침에 우리 자신을 살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와 같은 것들은 없는지 살펴야 하겠습니다. 우리 마음이 금보다 귀한 믿음으로 늘 순종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에 둔하여진 것은 아닌 지 살펴야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고 하셨습니까?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하셨습니다. 덫에 걸리는 것과 같이 그 날이 오리라는 말씀입니다. 덫은 함정입니다. 거기에 빠져 죽는 줄도 모르고 빠집니다. 그것이 덫인 줄도 모르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들어갔다가 걸리고 맙니다.
주님께서 오셔서 우리의 시야를 넓혀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는 나그네가 되었습니다. 잠시 머무는 세상에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다가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 하나님 앞으로 가는 나그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기업을 상급으로 주셨습니다.
베드로후서 1장 2절에 사도 베드로는 보배로운 믿음을 가진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축복하고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모든 은혜를 증거합니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하였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것들을 사도베드로는 계속해서 증거하기를 이렇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했습니다.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셨고 사도 베드로도 우리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더욱 굳게 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시며 주님 안에서 열매 맺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중에 있는 우리를 충만하게 채워 주시고 강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우리 자신을 주님께 드리니 주여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