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확신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위한다고 하십니까? 우리를 위하여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 주시기까지 위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그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 주신 하나님이 이제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느냐 하고 반문합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그 아들과 함께 우리에게 주시기까지 우리를 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아들과 함께 우리를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고 우리를 이 세상의 상속자가 되게 하시고 그 아들의 영광에 참여하게 하시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이것은 단지 앞에 있는 소망에 관한 말씀만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게 하시는 은혜도 됩니다. 오늘 본문 16절 17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말씀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에게 있는 고난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겠습니까? 고난을 영광에 들어가는 길로 여겨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고난을 받는 것으로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부끄럽지 않은 것은 성령이 우리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육신의 생각을 따라 고난을 피하려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고난을 필수라고 여기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우리가 온전해 지는 것을 알도록 합시다. 육신의 생각을 따라 우리 자신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를 내세우려고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위하신다고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생각하고 더욱 하나님 사랑가운데 살아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율법이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니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의 요구를 이루시고 의롭다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도 나로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니 주 안에서 할 수 있게 하신다고 합시다.
오늘 본문 14절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습니다. 우리가 이제는 그리스도께로 가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도록 하셨으므로 항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 살아가십시다. 영을 따라 생각하도록 합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평강이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놀랍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 위대하고 크십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는 것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니 우리로 주 안에서 굳게 서게 하옵소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것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