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을 말합니다. 우리 믿음에 인내와 위로가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소망을 이루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디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인내와 위로를 얻을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에 하나님이 바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믿음의 주요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의 주요 하나님은 우리 인내와 위로의 주님이십니다.
이제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인내와 위로를 주시고 소망이 되시는데 우리가 무엇이 부족할 것입니까?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힘을 낼 수가 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우리 앞에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에게 인내와 위로가 필요한 것은 우리의 연약함 때문입니다. 아무리 강한 것 같이 보이는 사람도 인내와 위로가 필요합니다. 연약함에 있는 사람과 함께 어울리려면 우리에게는 인내와 위로가 필요합니다. 교회를 생각해 보십시오. 교회에는 믿음이 강한 사람만 있지는 않습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도 있고 약한 사람도 있습니다. 서로를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좋은 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비방하는 일이 많고 판단하는 일이 많습니다. 심지어 서로 원망하기도 하고 다투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는 위로와 인내를 보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의 인내와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인내와 위로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를 참고 서로를 받으며 서로를 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5절 6절 말씀입니다.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인내와 위로가 필요한데 이제 그것을 누가 공급해 주신다고 말씀합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곧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인내와 위로를 우리에게 공급하십니까?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인내와 위로를 우리에게 공급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에게 어떤 인내와 위로가 있었습니까? 우리의 약점을 담당하시고 끝까지 참으셨습니다. 우리의 유익을 위해 우리 가운데 덕 세움을 위해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인내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은 우리가 이제 서로를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함은 마땅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7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했습니다. 오늘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 곁에 계시고 우리로 서로 뜻이 같게 하사 서로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멀리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시고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우리에게 은혜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우리로 인내와 위로를 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도 서로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열방이 소망을 하나님께 두게 하시고 주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