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위로의 하나님을 우리에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3절 말씀입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보다도 자비의 아버지보다도 모든 위로의 하나님을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기때문에도 찬송이 터져 나옵니다. 자비의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에도 찬송이 터져나옵니다. 하지만 그보다도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기에 더욱 찬송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랑할 것이 없지만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하나로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되심에 우리는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모든 좋은 것을 아낌 없이 주시는 자비로운 아버지 하나님으로 인해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만 아닙니다. 우리가 낙심이 될 때,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우리가 환난 중에 있을 때에도 우리가 찬양할 수 있는 것은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이 위로의 하나님을 어떻게 소개합니까? 4절 말씀입니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말씀합니다. “모든 환난 중에서”입니다. 우리가 무슨 환난을 당하든지 기억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거기에는 환난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 의지해서 나의 형편과 처지가 어떠하든지 하나님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위로가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위로를 찾으려고 하기보다 하나님을 찾도록 합시다. 요즘 자기가 자기를 위로하려고 스스로 위로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자기를 위해서 자기를 알아 줄 사람 자기를 이해해 줄 사람을 찾습니다. 자기를 위해서 과소비를 한 번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위로 받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하나님의 위로는 어느 날 복권에 당첨되는 것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5절에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교회에는 하나님의 위로가 넘친다는 것을 우리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만일 주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 없이 산다고 하면 세상의 위로가 필요할 것입니다. 사람의 위로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가운데 누구도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합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도 항상 넘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다. 오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위로로 인해 여러분의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해지고 여러분에게 평강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에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지금 눈에 보기에 어떠하든지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모든 환난 중에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께 오늘도 기도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