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그리스도의 편지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편지는 우리의 진실성을 나타내는 증거로 사도바울은 이야기 합니다. 우리의 진실성은 세상에서 매겨 주는 점수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진실성은 세상에서 주는 자격증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진실성은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의 편지가 있는가 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편지는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말 그대로 그리스도의 편지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로부터 받을 수가 있습니다. 발신자는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보낸 곳은 하늘로부터입니다. 오늘 본문 5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이 편지를 받은 것처럼 우리에게서 난 것처럼 우리 스스로 만족을 취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고 그리스도에게서 온 것이므로 우리는 받은 자입니다. 우리의 만족은 하나님으로부터이지 사람으로부터도 아니요 세상으로부터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할 것도 아닙니다. 세상에서 인정받으려고 할 것도 아닙니다. 먼저는 하나님입니다. 우리의 주 되신 그리스도에게입니다. 먼저 이렇게 인정을 받도록 항상 힘써야 합니다.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고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인정 받는 것이 아무 것도 아니고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성은 거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우리의 진실성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고 그리스도로부터 나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그리스도께 인정을 받도록 힘쓰면 자연히 세상에서 인정받고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은 따라옵니다. 이 순서가 바뀌면 안된다는 것을 말씀드림입니다.
그리스도의 편지 앞에 “나타난”이라고 하는 말을 주의하여 보십시오. 그리스도의 편지는 나타나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원하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우리의 원치 않는다고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로부터가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그리스도로부터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나타나는 편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이 편지를 어떻게 나타내십니까? 그것은 편지를 먼저 받은 사람으로부터 나타내십니다. 먼저는 그리스도요 그 다음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나타내십니다. 그래서 생각해야 할 것은 저와 여러분이 복음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그리스도의 편지로 나타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3절입니다.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했습니다.
우리 안에 나타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우리 안에 나타내시는 우리 주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립시다. 또한 우리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편지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시고 주의 형상을 덧입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편지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의 뜻을 따라 오늘도 살게 하시고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