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약하지 않으시고 강하시다고 말씀합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이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함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강력한 능력으로 온전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를 향한 축복이기도 합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런 능력이 동일하게 역사한다고 오늘 본문은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 4절 5절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나님께 찾아진바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를 부르신 이가 우리의 연약함을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이제는 주와 함께 연합하여 그와 함께 살게 하시려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약함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옷을 입도록 합시다.
새 옷을 입으려면 헛 옷을 벗어야만 합니다. 이전에 행한 악한 행실의 옷을 벗고 그리스도의 새 옷을 입도록 합시다. 사람들이 우리가 악한 행실에서 돌이켜서 선을 행하는 것을 볼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증거는 말과 행위로 또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됩니다.
오늘 말씀에 우리를 권면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이 믿음에 있는가 우리 자신을 살피고 확증하도록 합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 있고 어떻게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말씀과 같이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우리 가운데 강하십니다. 이것은 확실한 진리인데 문제는 우리가 그렇게 살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높임을 받으시도록 기도합시다. 주님의 이름을 찬송합시다. 우리의 악한 행실을 버리고 이제 그리스도로 옷 입읍시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 복종하며 오늘도 기쁨으로 섬기며 나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우리의 몸과 영혼도 그리스도와 함께 소생하게 하옵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보내사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우리를 소성시키시옵소서. 깨어 의를 행하게 하시고 주님이 우리 가운데 강하심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주기도. 찬337장
주 예수님 우리는 주님보다 강한 자가 아닙니다. 우리를 다스리소서.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