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명령을 줍니다. 사도바울은 우리가 싸우는 믿음의 선한 싸움은 영생을 취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서 온 것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라는 명령으로 받고 있습니다. 이 명령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성도에게 주신 명령입니다. 명령을 떠나 사는 것은 사망에 이르는 길입니다. 싸움의 자리를 떠나는 군인은 명령을 떠났기 때문에 처벌이 기다립니다. 이것들보다도 더욱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사랑이 날마다 우리에게 힘을 주시며 우리를 권하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한 번 두 번의 싸우는 싸움이 아닙니다. 그것은 평생의 싸움입니다. 이것은 내가 선택하는 싸움이 아닙니다. 그것은 명령으로 받은 것입니다. 누가 우리에게 이 명령을 주셨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늘 본문 11절 12절 말씀입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라는 명령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성도가 받은 소명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계속해서 13절 14절에서 이 명령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했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라는 명령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명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먼저 그 길을 가셨습니다.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라고 말씀합니다. 주 예수께서 죄와 싸우되 죽기까지 싸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보이셨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는 모든 것이 밝히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우리에게 얼마나 귀한 말씀인지 모릅니다. 우리의 소명을 새롭게 합니다. 우리의 받은 명령을 다시 기억하게 합니다. 먼저 주님께서 그 길을 가셨고 사도바울이 그 길을 따랐으며 이제 디모데가 그 길을 따르도록 권면합니다. 이제 오늘 아침 이 명령을 듣는 우리에게도입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도록 위하여 기도하십시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희미한 우리의 마음에 빛을 비추시고 새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명령을 잘 지키게 하옵소서. 그 어떤 것보다 더욱 귀한 명령인 줄 알고 감사하게 하시고 오늘도 기쁘게 그 길을 가게 하옵소서.
주기도. 찬359장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라는 받은 명령을 따라 나아가게 하소서.
모든 은혜의 주님 감사합니다. 새참음악회를 통해 주의 사랑을 받게 하시고 주님께로 나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