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그레데 섬에서 사역하는 디모데에게 바른 교훈에 합당한 말을 하여 사람들을 선한 행실로 이끌도록 합니다. 우리의 행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안에 살므로 맺어지는 열매와 같습니다. 우리의 열매로 우리가 진리안에 있음을 나타내게 됩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말이 아니라 우리의 열매를 보고 우리를 압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는 선한 행실을 사람들이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주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2절에 말씀합니다. 또 3절에는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라고 말씀합니다. 이런 행실의 변화가 나타날 때에 그레데 사람들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는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까?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는 모습을 통해서 사람들은 주 예수를 믿는 믿음을 사모하면 사모하였지 욕을 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도 바른 교훈에 합당한 말을 하고 살아갈 때 우리 주님이 높임을 받으실 것입니다. 이 바른 교훈은 주님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이 일을 위해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셨다고 증거합니다. 1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스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모든 선한 일에 능력 있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로 선한 일에 열매 맺게 하시려는 주의 뜻을 따라 오늘 아침도 기도로 나아갑시다.
기도.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도 주님 품에 만족하고 주님을 바랍니다. 우리 마음이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주님을 즐거워 합니다. 주님의 공급하심을 따라 오늘 하루도 열매 맺게 하여 주옵소서.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오늘도 우리에게 내려 주시고 주의 신실한 사랑을 나타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