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믿음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큰 구원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집 맡은 아들로서 고난 받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붙드십시오. 그 안에서 우리는 구속함을 받았으며 구원의 날까지 지키심을 받고 있습니다. 끝까지 붙들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입니다. 주님과 함께 영광 중에 있게 될 것입니다. 여기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우리는 주를 의지할 것이고 저 하늘에 올라가서도 주를 바랄 것입니다. 그가 육체에 계실 때에 친히 시험을 받아 고난을 받으셨으므로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도움이신 우리 주님을 오늘도 굳세게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이미 받은 이 구원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을 결부시키지 않으면 우리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가나안 땅을 주시고 안식을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은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에게 주어졌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에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지 아니한 사람들은 그 안식에 들어가지를 못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에게도 이 약속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가지 않는다고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되지 않도록 두려워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에게 이 믿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면서 우리를 주 예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1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우리에게 있지만 거기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2절,3절에 말씀합니다.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맏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말씀을 때마다 일마다 믿고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다윗은 기쁘게 의지하고 믿었습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산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시편95:1-3)”
우리 하나님은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산들보다 크신 왕이십니다. 우리가 넘지 못할 산이 있고 그것이 크고 아무리 험해도 우리 하나님과 함께 하면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과 같이 되게 하십니다. 오늘 아침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날마다 주 의지하여 강건하게 하시고 주의 뜻을 이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오니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주의 구원을 나타내주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고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을 굳게 세워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