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지금까지 이야기 한 것의 요점을 말합니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이런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는 모세를 통해 세우신 율법의 약속보다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십니다.
첫 언약은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 일에 무익함으로 둘째 것을 세우셨으니 곧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것은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셨던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맺는 새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이 새 언약을 통해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두고 친히 죄를 사해 주시며 친히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1절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했습니다. 우리가 믿음생활을 하면서 꼭 알고 잊지 말아야 할 요점이 뭡니까? 우리가 전할 말의 요점이 뭡니까? 우리가 붙들어야 할 말의 요점이 뭡니까? 이것저것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요점은 우리에게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를 믿어도 그냥 주일 날 왔다 가는 정도로만 믿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냥 믿음 따로 생활 따로입니다. 어떤 사람은 열심히 믿는거 같은데 자기 열심입니다. 주님을 예배함이 없습니다. 주님을 사랑함이 없습니다. 자기 열심으로 믿고 자기 의지대로 믿고 자기 기분대로 믿습니다. 요점을 빛나간 겁니다. 요점은 이런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겁니다. 정말로 하늘 보다 높이 되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들어가셔서 참 성소에서 참 장막에서 섬기시는 분이 계시다는 겁니다. 우리가 그를 의지하여 나가면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지난주에 어느 목사님 한 분을 만났습니다. 이 분은 찬양사역을 하시는 목사님이셨습니다. 연세가 66세가 되셨습니다. 이 분이 하시는 말씀이 우리가 예수를 너무 모른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나부터 먼저 갈아엎어야 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가 주를 알고 있으면 기뻐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가 주를 알면 더욱 주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예수를 처음 믿을 때 뿐만 아니라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항상 살아 여러분과 함께 계시기 때문에 그분을 예배하고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바라보십시오. 지금 우리에게 없는 것을 보지 말고 있는 것을 붙잡읍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한 대제사장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긍휼하심을 받고 섬기게 하셨으니 우리 자신을 먼저 주님께 드리고 주님의 뜻을 따라 우리도 섬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