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장에서 9장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도록 권면하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된 성도들은 믿음의 담력을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도록 말씀합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모이기를 더욱 힘쓰라고 합니다. 우리 믿음에 인내가 필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믿음의 담대함을 버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담대함은 전적으로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구원에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주심으로 우리의 구원이 이루졌습니다. 이것은 변동하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 9절과 10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이 진리 안에서 나아갑시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장 38절 39절에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19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하였습니다. 또 22절에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온전하게 합니다.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합시다. 그 보혈의 공로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에게 인내가 필요한 것을 오늘 본문이 말씀합니다. 36절 37절 말씀입니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면 우리에게 인내가 필요하니 오늘도 어렵다고 낙심하지 말고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모든 것을 능하게 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단번에 자신을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입었습니다. 오늘도 우리 자신을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능력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