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는 신약의 잠언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야고보는 우리에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라고 합니다. 지혜와 총명은 얼마나 말을 잘 할 수 있는가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얼마나 잘 듣는가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말에 실수가 많은 것을 인정하며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가르칠려고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지혜와 총명이 있어서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 아니라 배우려고 합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주님이 초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와서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께 배우도록 합시다. 오늘 본문 13절 말씀입니다.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말씀합니다. 지혜와 총명으로 행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혜는 우리로 선한 일에 열심을 내게 합니다.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기울어지게 하고 주의 뜻을 행하는 데에 마음을 다하게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다시 격려를 받고 나아가도록 합시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함으로 오늘도 살아가도록 합시다. 시편 37편에서 다윗은 믿는 자가 마땅히 걸어가야 길을 이렇게 노래하였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했습니다.
우리 입술에 재갈을 물리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복종시키도록 합시다.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송하며 선을 행하는 일에 마음을 두도록 합시다. 주께서 의의 열매를 주시고 기쁨의 빛을 뿌려 주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치료해 주시고 우리를 고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능력있게 하셔서 주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지혜를 주셔서 주의 말씀을 배우고 행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기도. 찬15장
모든 믿음으로 하게 하시어 주의 친밀함이 우리에게 있게 하소서. 우리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주소서. 5월 22일 새예배당 건축 경과보고와 합심기도가 잘 준비되게 하시고 한 마음으로 건축을 이룰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