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의 세 가지를 말합니다. 첫 번째는 기도생활입니다. 두 번째는 형제간에 서로 비방하는 말이나 판단하는 태도를 버리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오늘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행하는 일에 마음을 두는 삶입니다.
기도생활에 대해서 특히 우리의 욕심과 싸우는 정욕에 연결지어 말씀합니다. 1절에서 3절 말씀입니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며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니 우리는 다투고 싸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구하도록 합시다. 우리의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만족하게 여기도록 합시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것이니라”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우리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십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며 넘치는 사랑으로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염려 없기를 바랍니다. 싸우는 정욕을 제어하고 욕심에서 자유하며 하나님의 자녀의 평강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또 오늘 본문 11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하였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라고 사도 요한은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받으셨으니 우리도 서로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비방하는 말이나 판단의 태도를 버리고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것이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는 것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13절에서 17절 말씀입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하나님과는 상관없이 바쁘게 지내지 말고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합시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에 마음을 두도록 합시다.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다 마치고 저녁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의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복주실 것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드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내일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을 바라며 기쁘게 주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기도생활을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믿고 감사함으로 기도하고 하나님 주시는 평강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선흘중앙교회가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세워주며 붙들어 주며 주님의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위해 오늘을 살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지체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기도. 찬327장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선을 행하게 하소서. 돌아오는 주일 야외예배 준비와 모든 축복을 받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