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거짓 선생들을 경계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멸망은 피할 수 없는데 이들의 특징은 이단의 가르침과 도덕적 타락입니다. 이들은 거만하여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것을 비방하며 쾌락을 사랑하고 헛된 자랑을 떠벌리며 정욕의 노예이고 불의의 삯을 사랑합니다. 나무는 열매로 알 수 있듯이 거짓 선생들은 그 행실의 열매로써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 선생들의 활동은 그때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 1절과 2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음행에 빠지는 일이 교회에 들어올 때에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불의한 일을 보게 됩니다. 또 이런 호색과 음행의 문화를 보게 되는데 거기에 따라갈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께 속하였으니 주님께 복종하도록 합시다. 경건에 이르도록 늘 힘쓰도록 합시다. 우리 주님의 다시 오심을 바라보도록 합시다. 오늘 본문 9절 말씀입니다.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별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했습니다. 경건에 힘쓰는 삶을 살아갈 때 주께서 우리를 시험에서 지켜 주시고 건져 주십니다.
아이작 뉴턴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과학자입니다. 이 사람은 믿음으로도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본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늘 골방에 들어가 기도함으로써 새 힘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삶을 고백했습니다. “나는 과학자로서 늘 천체 망원경을 통해서 하늘의 별들을 관찰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자주 골방에 들어가서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그러면 세상 그 어떤 망원경으로도 볼 수 없는 하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기도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게 하는 내 영혼의 망원경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경건한 자녀와 같이 기도와 말씀으로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훈련하여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소금의 양은 불과 몇 퍼센트 되지 않지만 온통 바다를 짜게 만듭니다. 세상에 거짓선생들이 활동을 하고 음행이 있어도 우리가 경건에 힘쓸 때 진리는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로 세상을 비추는 빛이요 소금이라 하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아침에 우리 자신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의 말씀을 바랍니다. 주의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의 걸음을 굳게 정하여 주옵시고 갈 길을 인도해 주옵소서. 주의 은혜로 우리를 소성시켜 주시고 주의 뜻을 행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