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편 말씀을 읽어 보면 참 밝고 힘이 있습니다. 이런 능력은 어디에서부터 나오는 것입니까? 찬양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송이 그 마음에 있는 사람은 참 밝고 힘이 있습니다. 사실 사람이라고 하는 우리 자신만으로서는 밝을 수 없고 힘이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찬송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마음에 힘을 주시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다윗은 자기 자신에게 말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군 천사에게 말하고 모든 만물을 향해 말합니다. “여호와를 송축하라” 다윗의 마음에는 하나님 찬양으로 가득 합니다. 다윗의 입술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 마음에도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가득 넘치도록 합시다. 항상 하나님을 찬송하는 입술로 준비합시다. 다윗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생각할 때 다윗은 언제든지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가득 넘칠 수 있었고 모든 만물을 향해 찬송하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오늘 말씀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3절부터 5절까지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죄사함을 받고 병을 고침받는 일과 깊은 구덩이과 같은 심연에서 건짐을 받는 일과 하나님의 따듯한 사랑과 돌봄을 받아 늘 기쁘게 되는 일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여러분 이런 하나님의 사랑이 날마다 우리에게 그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다윗이 잊지 않고 기억하기를 원하는 것이 하나님 사랑이었던 것처럼 우리도 잊지 말고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합시다.
어제의 은혜로 살아가기에는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아깝습니다.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독수리 날개쳐 올라감 같게 하시는 은혜를 늘 찬송하며 나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