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에는 두 가지 명령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 모든 일에 하나님께 아뢰라. 입니다. 염려하지 말라는 것은 얼마나 복된 말씀입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염려 없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얼굴에 염려의 먹구름이 끼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 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복음성가에 찬양하는 것처럼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염려를 다스리는 방법입니다.
악마와 감사하지 않는 마음은 함께 살고 함께 죽는 쌍동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누구든지 사악한 짓을 그만 두게 되면 감사하게 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죄를 버리고 살아가는데 가장 먼저는 감사의 열매가 맺혀지지도록 하셨습니다. 감사의 열매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그래서 이 열매는 일 년 열 두달 날마다 하나님 앞에 있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됩니다.
감사를 잘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찬송이 있습니다. 찬송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사의 제사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찬송하며 감사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그 성전을 가득 채웠습니다. 역대하 5장 13절 14절입니다.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했습니다.
여호사밧이 전쟁에서 찬송하며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큰 승리를 주셨습니다. 역대하 20장 21절 22절입니다.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말씀합니다.
바울과 실라가 깊은 옥에 갇혀 있어도 하나님을 찬송하며 기도할 때 큰 지진이 나서 옥문이 다 열리고 모든 매인 것이 다 벗어지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6장 25절 26절입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감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 빠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모든 일에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로 아뢰어 봅시다. 그것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가장 좋은 지킴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하나님의 평강의 강물이 우리 마음에 늘 흘러넘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물길이 되어 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약속합니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