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편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 잘 말씀해 주십니다. 즐거운 찬송으로 예배하고 기쁨으로 예배하고 감사함으로 예배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기쁨과 감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오늘 말씀 1절 2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 지어다” 이 말씀에는 우리의 모든 생활에 즐거운 찬송으로,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도생활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4절에 보면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 개인의 생활에서뿐 아니라 함께 모여 예배할 때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이 부족해서 우리로 섬기게 하고 우리로 그 이름을 찬송하게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렇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교통하는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로 하나님을 기뻐하며 섬기게 하고 감사로 찬송으로 예배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생각해 보면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얼마나 놀라운 은혜를 받은 것입니까? 얼마나 놀라운 축복을 받은 것입니까? 거룩하신 하나님께 가까이 함을 얻고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감사하며, 섬기게 하신 것은 놀라운 은혜입니다.
오늘 말씀 3절을 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7가지로 말씀합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여호와 하나님은 홀로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신 말씀을 변치 않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지으신 분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것이며 그분에게 속해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시며 우리는 그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양입니다. 이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나님을 즐거워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이며 축복인지를 보았습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심을 보았습니다. 이 두 가지 사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고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